연세의료원 6일부터 정상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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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주 기자
수정 2007-08-06 00:00
입력 2007-08-06 00:00
파업 27일째를 맞은 연세의료원은 6일부터 정상적인 외래진료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5일 밝혔다. 그러나 1000여명의 노조원들이 파업을 계속하고 있어 실질적인 정상진료가 이뤄질지는 불투명하다. 연세의료원은 이날 “파업 참가 노조원들이 당초 1900명에서 1000명선으로 줄어들면서 지난 주말부터 외래 가동률이 80%대로 올라갔다.”면서 “노조원 중 진단검사의학과와 내시경실, 진단병리과 등 외래 진료에 필요한 인원이 100% 충족됐다.”고 설명했다. 사측은 지난 3일 병원에 이메일 계정이 등록된 환자 등 7만여명에게 ‘현재 정상진료 중입니다.’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그러나 노조 관계자는 “1000여명이 파업에 참가한 상태에서 정상 진료는 사실상 불가능하다.”면서 “사측이 파업에 참가한 조합원들을 고립시키려고 거짓 메시지를 보내며 환자들을 기만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2007-08-06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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