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장애인 전용 체육시설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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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선 기자
수정 2007-06-29 00:00
입력 2007-06-29 00:00
장애인 선수들의 오랜 숙원이던 전용 체육시설이 28일 첫 삽을 떴다.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장향숙)가 28일 경기 이천시 신둔면 도암리 현장에서 거행한 장애인종합 체육시설 착공식에는 김종민 문화관광부 장관과 김문수 경기지사, 김정길 대한체육회장, 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5만평 부지에 연건평 6410평 규모로 들어설 종합체육시설은 2009년 9월 완공된다. 이곳에는 국고보조금 344억원과 전경련 100억원, 삼성그룹 35억원 기부 등 모두 479억원이 투입된다. 완공되면 14개 종목 선수들이 하루 140명씩 숙식을 해결하면서 기량을 갈고 닦을 수 있다. 연수동과 보조구장, 양궁장, 론볼장 등을 짓는 2단계 사업은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내년부터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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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경기 이천시 신둔면 도암리에서 첫 삽을 뜬 장애인종합 체육시설 착공식에서 참석자들이 발파 순간, 박수를 보내고 있다. 왼쪽부터 한용외 삼성사회봉사단 사장, 김문수 경기지사, 장애인 선수 대표 김임연(사격), 김종민 문화관광부 장관, 장향숙 대한장애인체육회장, 김정길 대한체육회장.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28일 경기 이천시 신둔면 도암리에서 첫 삽을 뜬 장애인종합 체육시설 착공식에서 참석자들이 발파 순간, 박수를 보내고 있다. 왼쪽부터 한용외 삼성사회봉사단 사장, 김문수 경기지사, 장애인 선수 대표 김임연(사격), 김종민 문화관광부 장관, 장향숙 대한장애인체육회장, 김정길 대한체육회장.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첫 삽을 뜨기까지 우여곡절도 많았다.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장애인복지진흥회에서 추진하던 사업은 문화체육부 산하 장애인체육회로 이관되면서 규모도 당초보다 크게 줄었다. 지난 4월에는 부지 옆으로 군부대 이전이 결정되면서 사업이 무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지만 지난 22일 건축허가가 내려져 이날 첫 삽을 뜨게 됐다.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2007-06-29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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