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감성대로 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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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7-06-19 00:00
입력 2007-06-19 00:00
그녀는 이날 라디오방송 프랑스 앵테르에서 20일 발간될 책 ‘패배의 배경’에 담긴 내용을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은 루아얄이 총선 뒤에 밝힐 예정이었으나 책 내용이 공개되면서 앞당겨 알려지게 됐다. 그녀는 이날 “여러가지 소문을 해명할 때가 됐다.”며 “우리는 헤어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루아얄은 이 책에서 올랑드에게 “‘집을 떠나라.’고 요구했고 ‘당신의 감성대로 살라.’고 말했다.”고 밝히고 있다.
또 그녀는 올랑드의 뒤를 이어 사회당 제1서기에 도전할 계획임을 공개적으로 선언하고 있다.
엘리트 관료 양성소인 국립행정학교(ENA) 동기생인 두 사람은 정식 결혼이 아닌 동거 형태로 살면서 4자녀를 낳았다.vielee@seoul.co.kr
2007-06-19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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