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대 수송기 설계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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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기 기자
수정 2007-05-21 00:00
입력 2007-05-21 00:00
|도쿄 박홍기특파원| 세계에서 가장 큰 수송기 ‘안토노프 225’를 설계한 피터 바라브에프(76)가 17일 우크라이나 수도인 키예프에서 숨졌다고 20일 아사히신문이 이타르타스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바라브에프는 옛 소련시대부터 우크라이나에 위치한 안토노프 설계국에서 100여종의 항공기 설계와 개량에 종사했다.80년대에 설계를 총지휘한 ‘안토노프 225’의 날개의 길이가 84m에 달할 정도로 크다. 여객기 중 최대 규모인 보잉 747의 날개 길이는 64m이다.

‘안토노프 225’는 90t에 이르는 우주왕복선 ‘부란’을 발사대까지 나르기 위해 만들어졌다.

hkpark@seoul.co.kr

2007-05-21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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