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어 퇴임후 연극무대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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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7-04-02 00:00
입력 2007-04-02 00:00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가 퇴임 후 연극배우로 변신한다.

연내 퇴임이 확실시되는 블레어 총리는 절친한 친구인 런던 올드 빅 극장의 예술감독 케빈 스페이시의 권유로 올 가을 아서 밀러의 연극 ‘더 크루서블’에서 중요 배역을 맡기로 했다. 일요신문 옵서버는 1일 블레어가 17세기 세일럼 마을의 마녀 사냥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근본주의 종교의 위험성을 경고한 이 작품에서 마녀 사냥가(존 헤일 목사)역을 맡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블레어 총리는 10대 시절 페티스 컬리지 학교를 다닐 때 R S 셰리프의 연극 ‘여로의 끝(Journey’s End)’에서 스탠호프 역으로 출연한 적이 있다.

그후 러시아 멜로드라마에서 단역을 맡았고, 만화영화 ‘심슨’에서 블레어 총리 자신의 목소리 배역을 맡기도 했다.

런던 연합뉴스

2007-04-02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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