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총학 첫 등록금 납부거부 운동
서재희 기자
수정 2007-02-22 00:00
입력 2007-02-22 00:00
서울대에서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납부거부 운동이 벌어지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캠페인 첫 날 40여명의 학생이 동참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연석회의는 총학생회 홈페이지에 ‘등록금 납부 기한이 지난 뒤 2개월까지는 등록금을 내지 않아도 불이익이 없다’,‘총학생회 명의로 개설된 계좌이므로 안전을 보장할 수 있으며 영수증도 발급해 준다.’는 안내문을 올리고 학생들의 참여를 촉구하고 있다.
연석회의 관계자는 “‘새내기 오리엔테이션’에서 학생들에게 등록금 인상 반대 서명을 받는 한편 3월 중 교육투쟁특별위원회를 조직해 등록금 반환 투쟁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서울대측은 “신입생들은 이미 대부분 등록금을 납부했고, 재학생들도 곧 등록금을 낼 것으로 보인다.”면서 “등록금 인상안은 이미 기성회 이사들의 서면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고 밝혔다.
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2007-02-22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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