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박종철 기념관 남영동 분실에 건립
임일영 기자
수정 2007-01-04 00:00
입력 2007-01-04 00:00
박종철기념사업회는 3일 “박종철 열사가 숨진 509호 조사실에서 첫 추모식을 여는 것을 시작으로 509호를 비롯한 보안분실 건물 일부를 위탁받아 기념관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경찰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학규 기념사업회 사무국장은 “경찰이 위탁운영에 대한 결단을 아직 내리지 못했지만 부산민주공원의 사례도 있고, 인권경찰로 거듭나려는 방향과도 일치하니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6·10항쟁 20주년인 올 6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은 없지만 추진위원회와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2007-01-04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