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남대교와 유명 호텔을 폭파시키겠다는 협박전화가 잇따라 걸려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한 남성이 지난달 30일 오후 2시43분과 다음날 오후 7시53분쯤 각각 112신고센터에 전화를 걸어 “한남대교를 폭파하겠다.” “호텔 사장이 임금을 주지 않고 부당 해고해 호텔 로비를 폭파하겠다.”고 협박했다.
2007-01-02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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