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평화대학 유치전 가열
조현석 기자
수정 2006-12-28 00:00
입력 2006-12-28 00:00
27일 유엔평화대학 아·태센터 설립추진위원회(상임위원 여현덕 서울과학종합대 교수)에 따르면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취임을 계기로 UPEACE 아·태센터 서울 유치에 대한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자 양천구에 이어 서울시와 영등포구가 유치전에 가세했다. 양천구는 지난 10월 `UPEACE유치기획단´을 꾸려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4일까지 UPEACE 뉴욕센터와 코스타리카 UPEACE 본교를 방문한 데 이어 지난 22일에는 양천구의회가 아·태센터 유치 용역비 9500만원을 승인했다.<서울신문 23일자 2면 보도>
설립추진위에 따르면 지난 26일 서울 영등포구가 지역구인 권영세 의원과 양창호 서울시의원이 유치 의향서를 아·태센터 설립추진위에 제출했다. 이들은 여의도에 UPEACE를 유치한다는 복안이다.
설립추진위 측은 “서울시 차원에서도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와 마곡 연구개발(R&D)시티 등에 UPEACE를 유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해 제주도가 UPEACE 유치의향서를 냈으나 무산됐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2006-12-28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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