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방송 신현덕 대표 해임 임시대표에 김성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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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기자
수정 2006-11-09 00:00
입력 2006-11-09 00:00
경인방송은 8일 이사회를 열어 신현덕 공동대표이사 해임안을 의결하고 사외이사인 김성재 전 문화관광부 장관을 임시 대표이사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김 임시 대표는 현재 진행 중인 대표이사 공모절차가 마무리돼 초대 대표이사가 취임할 때까지 대표직을 맡게 된다. 김 임시 대표는 한국학술진흥재단 이사장, 문화관광부 장관 등을 거쳐 현재 한신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경인방송 이사회는 또 신 공동대표에 대한 해임안 찬반투표를 한 결과 참석 이사 10명 중 2명이 반대의사를 밝혀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사회는 28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신 공동대표의 이사직 해임도 의결한다. 경인방송은 “신 공동대표가 국회 국정감사에서 공동대표인 영안모자 백성학 회장의 국가정보 유출 의혹을 제기, 진위가 불분명한 주장으로 경인방송의 이미지와 신인도를 추락시켜 해임 의결했다.”고 밝혔다.

한편 신 대표는 9일 오전 해임 관련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취소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2006-11-09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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