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강원 공동배달망 내년 완비”
조태성 기자
수정 2006-10-31 00:00
입력 2006-10-31 00:00
강기석 신문유통원장은 3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뼈대로 한 내년 사업추진계획을 밝혔다.
유통원은 공동배달센터 223개(직영 30개·민영 193개)를 신설하는데 이 가운데 180개는 수도권에,23개는 강원도에 짓는다.
이같은 일정에 대해 강 원장은 “중앙일간지 배달물량의 70% 정도를 차지하는 수도권에 공배센터를 구축하면 배달 자체뿐 아니라 정기간행물 배달 등으로 인한 수익사업도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유통원은 2010년까지만 국고지원을 받기 때문에 그 뒤로는 부대사업을 통한 이윤으로 자립해야 한다. 강원도에 대해서는 “신문배달이 어려운 대표적 지역으로 매체선택권 보장이라는 유통원 설립 취지에 부합할 수 있다.”는 점을 꼽았다. 또 부산·대전·광주 등 광역시에 세워질 20개의 시범 공배센터는 공배센터 전국 확대의 토대로 삼을 방침이다.
유통원은 이를 위해 국고에서 350억원, 자체수입 30억원 등 모두 380억원의 사업비를 들일 예정이다. 문화관광부와의 협의를 통해 예산절감한 돈을 곧바로 다른 공배센터 설립에 투입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2006-10-31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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