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심 도로점거 농성 포항건설노조원 700명 연행
김준석 기자
수정 2006-08-17 00:00
입력 2006-08-17 00:00
노조원들은 이날 오후 2시쯤 서울역 앞에서 하씨 사망과 관련, 대통령 사과와 경찰 책임자 처벌을 촉구한 뒤 중구 을지로 1가까지 행진, 롯데백화점 앞 3개차로를 점거했다.
경찰은 시위대가 해산명령에 불응하자 전·의경 2000여명을 동원해 이들을 전원 연행한 뒤 서울시내 31개 경찰서에 분산 배치해 조사중이다.
경찰은 시위 도중 불법 행위에 가담한 일부 노조원을 선별,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하는 등 사안에 따라 사법처리 대상자와 수위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김준석기자 hermes@seoul.co.kr
2006-08-1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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