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내일부터 한풀 꺾인다
김준석 기자
수정 2006-08-15 00:00
입력 2006-08-15 00:00
기상청은 14일 “광복절인 15일에도 무더위는 계속되겠고 15일 밤부터 16일까지 중부지방에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오면서 기온이 다소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14일에도 경북 영천 37.2도, 구미 36.0도, 대구 37.1도, 서울 33.5도 등 무더위가 전국에 걸쳐 나타났다.
18일부터는 제10호 태풍 ‘우쿵’의 영향으로 이틀 동안 제주와 남부지방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13일 오후 일본 오키나와 동쪽 1050㎞ 해상에서 발생한 ‘우쿵’은 18일쯤 일본 가고시마를 지날 것으로 보이나 비가 오는 것 외에 우리나라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북태평양 고기압이 이달 하순쯤 수축하면 습도가 줄면서 체감온도도 떨어져 햇볕은 따갑지만 서늘한 날씨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준석기자 hermes@seoul.co.kr
2006-08-15 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