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개발 갈등 막고 환경보전 앞장”
주현진 기자
수정 2006-07-14 00:00
입력 2006-07-14 00:00
한승수(70) 한국물포럼 총재는 13일 오전 경기 일산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 등 정·관계 인사를 초청, 물포럼 출범 현판식을 갖고 이같이 포부를 밝혔다. 부총리 겸 재정경제원 장관, 외교통상부 장관 등을 역임한 그는 지난달말 열린 한국물포럼 설립 기념식에서 총재로 선임됐다.
한 총재는 “상수원지역에서는 굴뚝 공장을 못짓게 하는 등 각종 규제에 따른 재산권 침해 논란으로 지역간 갈등이 늘고 있다.”면서 “시민단체 등과 함께 공동으로 국민들이 수긍하는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또 “물 인식을 바로 갖고 수자원개발·보전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이 필요하다.”면서 “제대로 된 물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인공위성 기술을 이용한 남북한 수자원 협력 방안도 연구할 계획이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2006-07-14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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