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성 KTX 女승무원 강제 연행
나길회 기자
수정 2006-05-12 00:00
입력 2006-05-12 00:00
이 과정에서 여승무원 7명이 다쳐 용산 중앙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KTX 여승무원 관계자는 “오랜 농성으로 지친 이들을 무리하게 연행해 부상자가 나왔다.”면서 “처음에는 5명이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2명은 경찰서로 가던 중 상태가 나빠져 추가로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말했다. 한편 KTX 여승무원 62명은 이날 낮부터 서울 중구 금세기빌딩 4층 오세훈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선거운동본부 사무실에서 점거 농성을 벌이고 있으며 또 다른 여승무원 30명은 같은 건물 10층에 있는 국가인권위원회 교육본부 사무실도 점거했다. 앞서 지난 6일 부터는 서울 종로구 경운동 강금실 열린우리당 서울시장 후보 선거대책본부에서 여승무원 40여명이 농성을 벌이고 있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2006-05-12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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