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재임중 최고 순간 회고 “3.4㎏짜리 농어 낚았을때”
수정 2006-05-09 00:00
입력 2006-05-09 00:00
부시 대통령은 7일 발행된 독일 주간지 ‘빌트 암 존탁’과 회견에서 “굉장히 좋았던 순간들이 많아 최고 순간을 꼽기가 어렵다.”면서 “꼭 최고의 순간을 말하라면 우리 호수에서 3.4㎏짜리 퍼치를 잡았을 때가 아닐까.”라고 말했다.
부시 대통령은 최악의 순간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뉴욕의 세계무역센터와 워싱턴의 국방부 건물이 테러범들에 의해 공중 납치된 항공기의 공격을 받았던 9·11 테러 때라고 망설이지 않고 대답했다.
부시 대통령은 “눈앞에서 실제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를 알고나서는 무척 힘들었다.”고 말했다.
베를린 로이터 연합뉴스
2006-05-09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