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독감 터키까지 확산 해외여행객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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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승 기자
수정 2006-01-11 00:00
입력 2006-01-11 00:00
질병관리본부는 10일 터키 여행시 조류독감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고 아프리카·남미 등 열대 지역에서의 말라리아 감염 주의도 당부했다.

본부측은 “조류독감의 인체감염 발생지역이 동남아에서 터키까지 확산됐다.”면서 “조류독감 발생국을 방문하게 되면 가금류 농가에 가지 않는 등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발열 감시 대상국은 캄보디아,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 등이다. 본부는 이와 함께 아프리카를 다녀온 여행객 2명이 열대열 말라리아에 감염됐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서울에 사는 이모(29)씨와 박모(33)씨가 아프리카를 다녀온 뒤 발열과 오한·두통 증세를 보여 진료한 결과, 열대열 말라리아 환자로 판명됐다고 말했다.

강혜승기자 1fineday@seoul.co.kr

2006-01-1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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