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수 옹호는 선동주의” 네이처 “철저조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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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5-12-02 00:00
입력 2005-12-02 00:00
황우석 교수의 윤리 문제를 줄곧 제기해 온 과학전문지 네이처가 한국에서 일고 있는 황 교수 옹호 움직임을 ‘애국적 선동주의’로 맹비난했다.

이 잡지는 ‘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제목의 최신호(1일자) 사설을 통해 “한국의 국익은 깃발을 흔들며 애국심에 호소하는 선동에 의해서가 아니라 황우석 실험실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엄격하고 공식적인 조사를 통해 가장 잘 수호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사설은 윤리위반 파문에도 불구하고 한국 정부가 황 교수에 대한 재정지원을 유지키로 약속하고 줄기세포 허브 주관자들은 황 교수의 사임을 거부할 것임을 밝혔다고 전했다. 네이처는 18개월 전 황 교수의 윤리위반 가능성을 최초로 제기한 데 이어 지난달에도 사설을 통해 정부의 공식 조사를 촉구한 바 있다.

런던 연합뉴스

2005-12-0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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