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作 ‘암굴의 성모’서 새 그림 발견
윤창수 기자
수정 2005-07-02 00:00
입력 2005-07-02 00:00
현재 영국 런던 국립박물관에 걸려 있는 ‘암굴의 성모’에 적외선 엑스레이 기술을 사용한 결과, 그림 표면 아래에서 새로운 그림을 발견한 것이다. 새로운 그림은 눈을 내리깐 여성이 한 팔을 뻗은채 무릎을 꿇고 있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다빈치가 아기 예수 그림을 그리려다 포기한 것으로 분석했다. 다빈치는 ‘암굴의 성모’를 1483년 이탈리아 밀라노에 있는 성당의 복도를 장식하기 위해 그렸다. 그림은 두 개의 버전으로 그려져 하나는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 나머지 하나는 런던에 있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2005-07-02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