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FC자금관리 이동원씨 1일 조사
홍희경 기자
수정 2005-07-01 00:00
입력 2005-07-01 00:00
대우그룹의 해외금융조직인 BFC의 자금을 관리한 이상훈 전 ㈜대우 전무와 이동원 전 대우 영국무역법인장 등 관계자 4명은 출국금지 조치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이 전 법인장은 1일 검찰에서 참고인 자격으로 조사를 받게 된다.
검찰은 1일 김 전 회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할 방침이다. 김 전 회장은 외환위기 당시 41조원대의 분식회계를 지시하고, 분식된 재무제표를 근거로 10조원의 사기대출을 받았으며,200억달러의 외화를 해외로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김씨를 기소한 뒤에도 정·관계 로비의혹, 해외재산 은닉 부분 등에 대해 수사를 계속해 국민적 의혹이 남지 않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2005-07-0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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