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물질 운반車 ‘안전불감’
수정 2005-06-06 07:03
입력 2005-06-06 00:00
환경부는 5일 “전국 216개 유독물 운반업체 가운데 35개 업체를 골라 안전관리 실태를 조사한 결과,21개 업체가 안전교육을 소홀히 하는 등 안전 불감증이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유독물 취급업체들이 차량 운전자들을 상대로 유독물의 특성과 인체에 대한 위험성, 사고발생시 응급 처방요령 등을 정확히 가르쳐 주지 않거나, 보호장비·방제약품 등을 아예 싣지 않은 채 유독물 차량을 운행해 온 경우도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환경부는 “지자체들이 형식적 안전관리에 그치고 있다.”면서 “유독물관리자 뿐아니라 차량운전자도 의무적으로 교육을 받도록 법령을 개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은호기자 unopark@seoul.co.kr
2005-06-06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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