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막걸리 지도’ 나왔다
수정 2005-04-07 07:01
입력 2005-04-07 00:00
전북 전주시 전주전통술박물관이 최근 ‘한옥마을 막걸리지도’를 펴냈다.
나지막한 지붕아래 삐걱거리는 문을 밀고 들어가야 하는 남루한 집에서부터 전통가옥 인테리어를 한 분위기 있는 집까지 다양하다. 술박물관 홈페이지(www.urisul.net)에서 ‘전통술산책’을 클릭하면 된다. 특히 술박물관에서는 매달 둘째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막걸리 동창회’를 개최한다.30명이 1인당 5000원∼1만원을 내면 막걸리 18ℓ와 안주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막걸리 동창회’는 인기가 좋아 이미 5월까지 예약이 끝난 상태다.
술박물관 김병수 관장은 “우리 전통술을 지키고 한옥마을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막걸리지도를 제작했다.”면서 “한옥마을에서 싼값에 탁배기 한사발 걸치고 거나한 취기를 만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2005-04-07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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