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F, 외국단체론 첫 방북
수정 2005-02-07 09:29
입력 2005-02-07 00:00
WWF 소속 러시아 과학자들의 이번 북한 방문의 주 목적은 러시아 극동지역과 중국에서 멸종위기에 처한 시베리아 호랑이와 눈표범(애엽표)을 찾는 것이다.
엘레나 스타로스티나 WWF 대변인은 이들 과학자가 시베리아 호랑이와 눈표범을 실제 발견하지 못했으나 중국과 러시아 극동의 현지 주민들은 이 동물들이 야생상태로 살고 있으며 특히 북한의 산림지대에는 이들 동물이 생존하기에 충분한 먹이가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WWF는 러시아 동북부 지역에 눈표범 30마리와 시베리아 호랑이 450마리 정도가 야생상태로 생존해 있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2005-02-07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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