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6곳 해일경보 C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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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5-01-03 07:29
입력 2005-01-03 00:00
부산 해운대구는 올 상반기 중에 해일피해가 우려되는 해안가 6곳에 폐쇄회로TV(CCTV)를 설치한다고 2일 밝혔다.

해운대구에 따르면 최근 동·서남아시아를 강타한 지진과 해일로 인한 참사와 관련, 해운대해수욕장과 송정해수욕장 등 관광객들이 많이 몰리는 곳에 CCTV를 설치해 조기경보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2005-01-03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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