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진 춘천지검장 돌연 사표
수정 2004-10-28 07:00
입력 2004-10-28 00:00
검찰 관계자는 이날 “김 검사장이 일신상의 사유를 들어 사직서를 제출했다.”면서 “현직 판사의 ‘성접대’ 파문 수사와는 관련이 없고 직원에 대한 처신 문제로 내부 감찰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김 검사장은 사시 19회로 지난해 8월 검사장으로 승진, 서울고검 차장검사를 거쳐 춘천지검장으로 재직해왔다.
강충식기자 chungsik@seoul.co.kr
2004-10-28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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