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의 날 164명 훈·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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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4-10-04 07:40
입력 2004-10-04 00:00
제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노인 등 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행사에서는 164명의 노인복지 유공자에게 훈·포장을 수여하고 100세를 맞는 노인들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이날 행사에서 임순원(82) 대한노인회 서울시 영등포구지회장이 국민훈장 모란장을,전방숙(102) 경기 수원 감천장요양원 명예원장이 국민훈장 동백장을,이성희(53) 한국노인복지관협회장이 국민훈장 목련장을 각각 받는다.

또 올해 100세를 맞는 남자 51명,여자 404명에게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청려장(靑黎杖)이 기념품으로 증정된다.청려장은 명아주라는 풀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건강과 장수의 상징으로 알려져 있다.통일신라 때부터 80살이 넘은 노인에게 임금이 하사해왔다.정부는 1993년부터 100세를 맞는 노인에게 대통령 명의로 청려장을 선물해왔다.
2004-10-04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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