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규민주화사업회이사장 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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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4-09-09 07:33
입력 2004-09-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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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규(81)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이 임기 만료를 두달 남짓 앞두고 7일 사표를 제출했다.박 이사장은 이날 허성관 행정자치부 장관과 면담한 자리에서 사표를 전달했다고 기념사업회측이 전했다.이에 대해 행자부는 “청와대 등과 협의를 거쳐 수리 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이사장은 ‘사임의 변’에서 “지난해 가을 송두율 교수 간첩논란에 의해 사업회가 국정감사와 감사원 감사까지 받았고 최근엔 박정희 전 대통령 흉상 철거에 참여한 직원의 재임용과 관련,사업회 설립 취지와 위상을 손상시킬 우려가 있는 논란이 발생한 데 대해 유감”이라면서 “책임이 전적으로 본인에게 있다고 판단,모든 것을 본인이 떠안고 떠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2004-09-09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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