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 길어지자 3천만원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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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4-08-07 11:36
입력 2004-08-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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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 피살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6일 용의자 이학만(35)씨의 검거가 어려움을 겪자 시민의 적극적인 제보를 유도하기 위해 당초 2000만원이던 현상금을 5000만원으로 올렸다.

서울경찰청 김병철 형사과장은 “‘현상금 5000만원’은 화성연쇄살인 사건,탈옥수 신창원 사건,유영철의 부유층 노인 연쇄살인 사건 등 80∼90년대 3대 사건에만 적용된 ‘현상금 상한선’”이라면서 “수사가 장기화되고 국민의 충격이 커진 만큼 현상금을 상한선까지 올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서울경찰청장 주재로 서울지역 31개 경찰서 형사과장 연석회의를 열어 수사정보 공유 등 공조 수사를 강화하기로 했다.경찰은 7일 접수된 36건의 제보 중 31건은 오인신고로 판정,나머지 5건은 재확인에 들어갔다.

이재훈기자 nomad@seoul.co.kr
2004-08-07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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