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그날’ 재현… 2만명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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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4-05-18 00:00
입력 2004-05-18 00:00
5·18민주화운동 제24주년을 맞은 18일 5·18묘지와 광주시내 일원에서는 정부 기념식을 비롯한 다채로운 추모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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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광주민주화운동 24주년을 하루 앞둔 17일 광주 망월동 5·18 국립묘지에서 참배객들이 질서있게 참배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안주영기자 jya@
5·18 광주민주화운동 24주년을 하루 앞둔 17일 광주 망월동 5·18 국립묘지에서 참배객들이 질서있게 참배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안주영기자 jya@
이날 오전 10시 광주시 북구 운정동 국립 5·18묘지에서 열리는 기념식에는 노무현 대통령과 열린우리당 신기남 의장,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심재민 광주시장 권한대행,5·18유족 등 각계인사 3000여명이 참석한다.앞서 17일 오전 10시에는 5·18묘지에서 유족과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영령들의 넋을 달래는 ‘제24주기 희생자 추모제’가 열렸다.이어 이날 오후 6시부터 전남도청 앞 특설무대에서 2만여명의 시민·학생 등이 참가한 가운데 행사위원회가 주관한 5·18전야제가 열렸다.4시간여 동안 진행된 이날 전야제는 횃불시위와 차량시위,계엄군 진압 등 80년 당시 상황을 그대로 보여주는 ‘항쟁 재연극’을 시작으로 체험 한마당,난장공연,대동 한마당 등 각종 행사가 이어졌다.17일 5·18묘지에는 전국에서 찾아온 참배객 2만여명의 발길이 이어졌으며,금남로 등 시내 곳곳에서는 미술작품 전시회,음악회 등 각종 문화행사가 열려 추모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
2004-05-18 3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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