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명문대 8곳합격 천혜림양 “빌게이츠재단 4년 장학금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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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4-04-22 00:00
입력 2004-04-22 00:00
국내 외국어고등학교 출신의 여학생이 하버드대 등 미국의 명문대학 8곳에 동시 합격해 화제다.

주인공은 지난 2월 대원외고 중국어과를 수석 졸업한 천혜림(19)양.재정경제부 천룡 국유재산과장의 딸이다.

혜림양은 최근 하버드,예일,펜실베이니아,웨슬리,웨슬리안,듀크,버지니아 등 8개 대학에서 합격통지서를 받았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회장의 부인이 졸업한 인연으로 빌 게이츠장학재단을 두고 있는 듀크대에서는 4년간 장학금 등을 제시받았다. 혜림양은 그러나 오랫동안 꿈꾸던 하버드대 국제관계학과에 입학하기로 했다.졸업 후 하버드 법과대학원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천 과장은 “특별히 도와준 것은 없으며 딸 혼자서 열심히 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주병철기자 bcjoo@˝
2004-04-22 4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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