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댐 작년말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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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4-04-07 00:00
입력 2004-04-07 00:00
건설교통부는 북한이 지난 86년 10월에 착공,99년 6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 임남댐(금강산댐)이 지난해 말 최종 준공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6일 밝혔다.

정부가 항공사진 판독 결과를 토대로 임남댐 공사 준공을 공식적으로 밝힌 것은 처음이다.북한은 공식적으로 준공 사실을 발표하지 않았다.

임남댐은 비무장지대(DMZ) 상류 19㎞에 있는 길이 710m,높이 121.5m,발전용량 81만㎾,총 저수용량이 26억 2000만t으로 현재 동해안으로 유역을 변경,수력발전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건교부는 지난해 2002년 1월에는 임남댐 정상에 폭 20m,깊이 15m의 훼손 사실을 발견한 뒤 만약의 사태에 대비,평화의 댐 증축 공사를 벌인 결과 오는 20일쯤 완료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평화의 댐 증축공사는 현재 99%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증축 목표 높이 45m 중 현재까지 42m를 쌓았다.



내년 8월 콘크리이트 덧씌우기 공사가 완료되면 평화의 댐 높이는 기존 80m에서 125m로 높아지고 저수용량이 5억 9000만t에서 26억 3000만t으로 늘어난다.

류찬희기자 chani@˝
2004-04-07 4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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