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기름 이용 비누 나왔다
수정 2009-05-28 00:48
입력 2009-05-28 00:00
울산과학대 서정호 교수 특허 출원
울산과학대 환경생활화학과 서정호(45) 교수는 한국전통문화연구소와 공동으로 고래기름 속에 포함된 코엔자임큐텐과 비타민A를 이용해 비누를 만들었다고 27일 밝혔다.
코엔자임큐텐은 에너지의 원천인 ATP를 만드는 데 꼭 필요하고, 비타민A는 지용성 비타민으로 세포의 손상을 막아 주는 물질이다. 서 교수는 “이 물질들로 만든 비누는 두피에 영양을 공급하거나 보습에 효능이 있고, 노화억제와 피부보호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서 교수는 현재 발명특허 출원을 준비하고 있다. 앞서 서 교수는 이달 초 적외선 분광기를 이용해 고래기름을 분석한 결과 고래기름 속에 코엔자임큐텐과 비타민A 성분이 있다는 연구 결과를 얻었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2009-05-28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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