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온산하수처리장 태양광 발전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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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식 기자
수정 2007-12-15 00:00
입력 2007-12-15 00:00
울산시는 14일 울주군 온산읍 당월리 온산하수처리장에 200㎾ 생산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 발전시설은 울산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시설 가운데 생산용량이 가장 크다.

이번에 준공된 태양광 발전시설은 온산하수처리장 연간 전기 사용량의 3.7%에 해당하는 29만 2000㎾h의 전력을 생산한다. 연간 1억 9700만원 상당의 전기료가 절감된다.

시는 회야정수장과 천상정수장 등에도 내년까지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울산지역 태양광 발전시설은 울산대공원을 비롯한 시설 자체용 15곳과 상업용 2곳, 주택 68곳 등 모두 85곳으로 생산용량은 1012㎾ 규모다.

시 관계자는 “하수처리장의 태양광 발전시설이 환경친화적인 이미지를 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청정에너지 교육 장소로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울산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2007-12-15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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