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 새해 치안강화 ‘7대 과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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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종원 기자
명종원 기자
수정 2024-01-08 14:00
입력 2024-01-0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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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 전경. 경기남부경찰 제공
경기남부경찰청 전경. 경기남부경찰 제공
경기남부경찰이 새해를 맞아 치안 강화를 위한 7대 과제를 추진한다.

경기남부경찰청(이하 경기남부청)은 2024년도 ‘국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를 위한 첫 걸음으로 민생 치안 대책을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경기남부청은 7대 과제로 시민 안전모델 확대 추진, ▲조직개편을 통해 시민 안전 치안활동 확대 ▲물리력 대응훈련 강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범죄 대응 ▲건설현장 불법행위 엄정 대응 ▲서민경제 침해범죄인 보이스피싱 근절 ▲안보수사 조직 개편 및 수사역량 강화 등을 제시했다.

먼저 시민 안전모델 확대의 경우 지난해 범죄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경기남부 시민안전모델’을 제도화・고도화하는 데 주력한다는 것이다.

경기남부형 시민안전모델은 민·관·경 협업을 통한 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전국 최초로 도입된 것을 말한다.

경기남부청은 또 올해 일선 현장의 치안 역량 강화를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주요 내용은 범죄예방대응 기구 재편, 행정・관리 기능 통・폐합을 통한 현장대응부서 신설 등이다.

이에 경기남부청 생활안전과를 범죄예방대응과로 재편해 범죄예방 및 지역경찰 관리업무를 총괄하고 경찰서는 생활안전과와 112상황실을 통합해 범죄예방대응과로 재편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현장인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라 수사심사・외사 기능 폐지하고 중복업무 통합을 통해 행정・관리 인력을 감축한다. 범죄예방에 중점을 둔 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 등 현장대응부서도 신설된다.

홍기현 경기남부청장은 “지난해 경기 성남에서 14명의 사상자를 낸 이상동기 범죄를 계기로 시민들의 일상 안전확보 방안이 주요 이슈로 떠올랐다”며 “새해에는 일상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7대 과제를 이행해 더욱 강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명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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