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공원에서 용 가족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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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기자
김동현 기자
수정 2024-01-03 14:31
입력 2024-01-03 14:31

2월 18일까지 억새로 만든 조형물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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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에 전시된 억새로 만든 용 가족 조형물. 서울시 제공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에 전시된 억새로 만든 용 가족 조형물.
서울시 제공
2024년 갑진년을 맞아 2월 18일까지 월드컵공원에서 대형 억새 용 가족 조형물을 전시한다.

월드컵공원은 매년 새해의 동물을 대형 억새 조형물로 기획·전시하고 있다. 올해로 6회째다. 시민참여로 완성된 억새 용 가족은 평화의공원 유니세프광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용 가족은 아빠 용(높이 4.5m·길이 8m), 엄마 용(높이 4m·길이 6m), 아기 용(높이 2m·길이 5.5m)으로 제작됐으며 약 8t의 억새가 사용됐다.

특히 아기용은 용띠 어린이 20명이 참여해 이엉잇기 기법으로 제작했다.

또 새해를 맞아 ‘2024년 새해 소원 쓰기’, ‘월드컵 새피리 챌린지’, ‘숲속 친구들의 호기심 여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월드컵공원 일대에서 운영된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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