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노동자 임금 통제 완화…실적따라 인센티브 허용
수정 2013-05-28 00:42
입력 2013-05-28 00:00
북한 사회과학원 경제연구소 리기송 교수는 지난주 AP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4월 1일부터 기업들이 수익 일부를 근로자들에게 더 많은 임금을 주는 데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리 교수는 “당국에 (납부해야 할) 투자금을 상환한 뒤 기업은 독자적으로 보수를 정할 수 있고 실적에 따라 근로자들에게 인센티브를 줄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2013-05-2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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