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한·미·일 해상 수색구조 연합훈련
수정 2024-06-07 10:20
입력 2024-06-0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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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일본 마이즈루항 인근 해상에서 진행된 한·미·일 해상 수색구조 연합훈련에서 미 USCG 751함(오른쪽)과 일 해상보안청 PL93(가운데), 미 USCG 회전익 항공기가 기동하고 있다. 2024.6.7
해양경찰청 제공 -
대한민국 해군 환태평양훈련전대가 다국적 해상훈련 ‘2024 환태평양훈련(RIMPAC·Rim of Pacific)’ 참가를 위해 7일 제주민군복합항에서 출항한다고 해군이 밝혔다. 사진은 항해 중인 율곡이이함(DDG, 7,600톤급). 2024.6.7
해군 제공 -
대한민국 해군 환태평양훈련전대가 다국적 해상훈련 ‘2024 환태평양훈련(RIMPAC·Rim of Pacific)’ 참가를 위해 7일 제주민군복합항에서 출항한다고 해군이 밝혔다. 사진은 항해 중인 충무공이순신함(DDH-ll, 4,400톤급). 2024.6.7
해군 제공 -
지난 6일 일본 마이즈루항 인근 해상에서 진행된 한·미·일 해상 수색구조 연합훈련에서 한국 해양경찰 3016함 단정이 USCG 751 함정 앞에서 인명 수색구조훈련을 위해 기동하고 있다. 2024.6.7
해양경찰청 제공 -
지난 6일 일본 마이즈루항 인근 해상에서 진행된 한·미·일 해상 수색구조 연합훈련에서 타선 소화 훈련을 위해 대한민국 해양경찰 3016함이 소화포를 발사하고 있다. 2024.6.7
해양경찰청 제공 -
지난 6일 일본 마이즈루항 인근 해상에서 진행된 한·미·일 해상 수색구조 연합훈련에서 타선 소화 훈련을 위해 대한민국 해양경찰 3016함과 USCG 회전익 항공기가 기동하고 있다. 2024.6.7
해양경찰청 제공 -
지난 6일 일본 마이즈루항 인근 해상에서 진행된 한·미·일 해상 수색구조 연합훈련에서 미 USCG 751함(오른쪽)과 일 해상보안청 PL93(가운데), 미 USCG 회전익 항공기가 기동하고 있다. 2024.6.7
해양경찰청 제공 -
대한민국 해군 환태평양훈련전대가 다국적 해상훈련 ‘2024 환태평양훈련(RIMPAC·Rim of Pacific)’ 참가를 위해 7일 제주민군복합항에서 출항한다고 해군이 밝혔다. 사진은 항해 중인 율곡이이함(DDG, 7,600톤급). 2024.6.7
해군 제공 -
대한민국 해군 환태평양훈련전대가 다국적 해상훈련 ‘2024 환태평양훈련(RIMPAC·Rim of Pacific)’ 참가를 위해 7일 제주민군복합항에서 출항한다고 해군이 밝혔다. 사진은 항해 중인 충무공이순신함(DDH-ll, 4,400톤급). 2024.6.7
해군 제공 -
지난 6일 일본 마이즈루항 인근 해상에서 진행된 한·미·일 해상 수색구조 연합훈련에서 한국 해양경찰 3016함 단정이 USCG 751 함정 앞에서 인명 수색구조훈련을 위해 기동하고 있다. 2024.6.7
해양경찰청 제공 -
지난 6일 일본 마이즈루항 인근 해상에서 진행된 한·미·일 해상 수색구조 연합훈련에서 타선 소화 훈련을 위해 대한민국 해양경찰 3016함이 소화포를 발사하고 있다. 2024.6.7
해양경찰청 제공 -
지난 6일 일본 마이즈루항 인근 해상에서 진행된 한·미·일 해상 수색구조 연합훈련에서 타선 소화 훈련을 위해 대한민국 해양경찰 3016함과 USCG 회전익 항공기가 기동하고 있다. 2024.6.7
해양경찰청 제공
이번 훈련은 지난해 8월 한·미·일 정상회의 이후 3개국 해양 치안 기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한국 동해지방해경청과 일본 해상보안청 제8관구는 2007년부터 공해에서 수색구조 연합 훈련을 계속했지만, 미국 해양경비대(USCG)가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훈련은 안개가 짙게 낀 일본 인근 해상에서 1만4000t(톤)급 시멘트 운반선이 474t급 미국 화물선과 충돌한 뒤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해경청 소속 3000t급 함정과 일본 해상보안청 소속 1500t급 함정이 훈련에 투입됐으며 미국 측도 해안경비대 태평양사령부 소속 4500t급 경비함정과 무인항공기 등을 동원했다.
훈련을 통해 3개 기관은 최근 피해 규모가 커지는 추세인 해상 조난 사고의 대응력을 높이고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해경청은 앞으로도 두 기관과 인도주의적 차원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해서 연합 훈련도 할 방침이다.
김종욱 해경청장은 “이번 훈련은 3개국의 굳건한 협력 관계를 토대로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계속 교류하면서 협력해 해경의 해양 사고 대응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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