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룩스 사령관, JSA 귀순병 구출 장병 표창

강윤혁 기자
수정 2017-11-24 01:09
입력 2017-11-23 23:52
“적절한 조치로 상황 악화 막아” 권영환 중령 등 한·미 6명에 수여

주한미군 페이스북 캡처
권 중령은 지난 13일 북한군 JSA 귀순사건 당시 송승현 상사, 노영수 중사와 함께 건물 벽에 쓰러져 있던 귀순자를 안전지역으로 끌어냈다. 부사관 2명이 포복으로 접근해 부상당한 귀순자를 끌어냈고 권 중령은 뒤에서 엄호했다.
유엔군사령부는 22일 북한 귀순자 관련 조사결과를 발표하며 “특별조사단은 JSA 소속 자원이 사건 대응에 있어서 적절한 조치를 취했고 이를 통해 긴장감이 고조되는 것을 막았으며 인명 손실 또한 없었다고 결론 냈다”고 밝혔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2017-11-24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