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文대통령에게 19세기 조선시대 장검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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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일영 기자
수정 2017-09-07 23:00
입력 2017-09-07 22:38

블라디보스토크 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에게 대나무로 만든 전통 공예 낚싯대와 푸틴 대통령의 고향인 상트페테르부르크 야경을 촬영한 사진액자를 선물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여름 휴가 때도 남시베리아 산악지대에서 웃통을 벗은 채 낚시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되는 등 낚시광으로 유명하다.
한편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한·일 정상회담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에게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인형을 선물했다.
블라디보스토크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2017-09-08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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