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前선대위원장 연말 방한… 국정원장·정치인 등 만나
수정 2017-01-02 23:22
입력 2017-01-02 22:46
지난달 30일부터 2박3일 일정… 박 대통령 탄핵 등 대화 오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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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안 의원은 트럼프 당선자와의 인연을 화제에 올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안 의원은 인천시장 시절 트럼프 당선자와 영종도에 120층짜리 타워 건설을 협의했다. 그는 연쇄 회동에서 “차기 정부에서 내각에 들어가는 대신 외곽에서 트럼프 당선자를 돕기로 했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 방문에 앞서 일본 아베 신조 총리 및 중국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 측과도 면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2017-01-0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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