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선진·신흥국 동반성장 강화”
수정 2013-09-06 00:21
입력 2013-09-06 00:00
러 G20정상회의 선도 발언… 지역금융안전망 역할 강화 등 G20 3대 정책공조 방향 제시
박근혜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글로벌 금융시장의 위기 대응 방안으로 지역금융안전망(RFA)의 역할 강화 등을 제안했다.
상트페테르부르크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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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정상 제1세션 회의박근혜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콘스탄틴궁에서 개막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제1세션에서 각국 정상들과 회의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터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총리, 박 대통령, 브라질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
상트페테르부르크 연합뉴스 -
박근혜 대통령이 러시아에서 열리는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4일 오후(현지시간) 상트페테르부르크 풀코바 국제공항에 도착, 전용기에서 내려오고 있다.
연합뉴스 -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오전(현지시간) 콘스탄틴 궁전 내 양자회담장에서 열린 한-이탈리아 정상회담에서 엔리코 레타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오전(현지시간) 콘스탄틴 궁전 내 양자회담장에서 열린 한-이탈리아 정상회담에서 엔리코 레타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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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5일 오전(현지시간) 콘스탄틴 궁전 내 양자회담장에서 열린 한-이탈리아 정상회담에서 엔리코 레타 총리와 악수한뒤 서로 자리를 권하고 있다.
연합뉴스 -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오전(현지시간) 콘스탄틴 궁전 내 양자회담장에서 열린 한-이탈리아 정상회담에서 엔리코 레타 총리와 회담하고 있다.
연합뉴스 -
G20 정상회의 열린 5일 오후(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콘스탄틴 궁전 인근에 위치한 미디어센터 내 대형 스크린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박근혜 대통령을 맞이하는 모습이 펼쳐지고 있다.
연합뉴스 -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한 각국 정상들이 5일 오후(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콘스탄틴 궁전에서 열린 G20 정상 워킹 세션에서 회의에 임하고 있다. 왼쪽부터 메르켈 독일 총리, 에르도안 터키 총리, 박 대통령,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 오바마 미국 대통령, 유도요노 인도네시아 대통령.
연합뉴스 -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오후(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콘스탄틴 궁전에서 열린 G20 정상 도착 및 공식환영행사에 참석, 행사장 입구에서 기다리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인사한 뒤 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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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5일 오후(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콘스탄틴 궁전에서 열린 G20 정상 도착 및 공식환영행사에 참석, 행사장 입구에서 기다리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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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G20 정상회의에 참석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오후(현지시간) 콘스탄틴 궁전 내 숙소 빌라에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을 접견, 악수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G20 정상회의에 참석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오후(현지시간) 콘스탄틴 궁전 내 숙소 빌라에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을 접견, 환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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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정상 제1세션 회의박근혜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콘스탄틴궁에서 개막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제1세션에서 각국 정상들과 회의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터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총리, 박 대통령, 브라질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
상트페테르부르크 연합뉴스 -
박근혜 대통령이 러시아에서 열리는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4일 오후(현지시간) 상트페테르부르크 풀코바 국제공항에 도착, 전용기에서 내려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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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5일 오전(현지시간) 콘스탄틴 궁전 내 양자회담장에서 열린 한-이탈리아 정상회담에서 엔리코 레타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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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5일 오전(현지시간) 콘스탄틴 궁전 내 양자회담장에서 열린 한-이탈리아 정상회담에서 엔리코 레타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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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5일 오전(현지시간) 콘스탄틴 궁전 내 양자회담장에서 열린 한-이탈리아 정상회담에서 엔리코 레타 총리와 악수한뒤 서로 자리를 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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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5일 오전(현지시간) 콘스탄틴 궁전 내 양자회담장에서 열린 한-이탈리아 정상회담에서 엔리코 레타 총리와 회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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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정상회의 열린 5일 오후(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콘스탄틴 궁전 인근에 위치한 미디어센터 내 대형 스크린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박근혜 대통령을 맞이하는 모습이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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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한 각국 정상들이 5일 오후(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콘스탄틴 궁전에서 열린 G20 정상 워킹 세션에서 회의에 임하고 있다. 왼쪽부터 메르켈 독일 총리, 에르도안 터키 총리, 박 대통령,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 오바마 미국 대통령, 유도요노 인도네시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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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5일 오후(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콘스탄틴 궁전에서 열린 G20 정상 도착 및 공식환영행사에 참석, 행사장 입구에서 기다리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인사한 뒤 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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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5일 오후(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콘스탄틴 궁전에서 열린 G20 정상 도착 및 공식환영행사에 참석, 행사장 입구에서 기다리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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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G20 정상회의에 참석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오후(현지시간) 콘스탄틴 궁전 내 숙소 빌라에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을 접견, 악수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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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G20 정상회의에 참석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오후(현지시간) 콘스탄틴 궁전 내 숙소 빌라에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을 접견, 환담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 대통령은 특히 미국의 양적완화 정책에 대한 출구전략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 “2008년 세계적 경제 위기를 빨리 극복한 데는 신흥국의 협조가 많은 도움이 됐다. 신흥국이 세계시장의 수요를 창출한 측면도 많았는데 이제 선진국이 하자는 대로만 하면 신흥국이 어려워지지 않겠느냐”면서 “신흥국의 입장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앞서 콘스탄틴궁 양자회담장에서 이탈리아 엔리코 레타 총리와 G20 첫 양자 정상회담을 갖고 창조경제를 중심으로 한 양국 간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박 대통령은 “내년 한·이탈리아 수교 130주년을 계기로 양국이 긴밀한 우호협력관계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이탈리아는 파워풀한 브랜드와 기술력을 갖고 있고, 한국은 생산력과 판매망을 갖고 있어 제3국 시장에 함께 진출하는 것도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상트페테르부르크 오일만 기자
oilman@seoul.co.kr
2013-09-06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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