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의회 ‘글로벌호크’ 8년 만에 한국 판매 승인
수정 2013-05-03 00:12
입력 2013-05-03 00:00
사업비 20% 초과 가격 쟁점
미국 정부가 고(高)고도 무인정찰기 ‘글로벌호크’ 4대의 한국 판매에 대한 의회의 승인을 받고 우리 정부에 구매수락서(LOA)를 보낸 것으로 2일 확인됐다. 이는 지난 2005년 우리 정부가 미국에 20㎞상공에서 지상 0.3m 크기의 물체까지 식별할 수 있는 이 기종의 판매 승인을 처음으로 요청한 지 8년 만으로, 비싼 가격은 여전히 쟁점이다.
연합뉴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2013-05-0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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