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승’ 예측에 눈시울 붉힌 오세훈…손 꼭 잡은 김종인[현장]
최선을 기자
수정 2021-04-07 22:09
입력 2021-04-07 22:09
오 후보는 이날 오후 8시 15분 국민의힘 당사에서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본 뒤 이렇게 밝혔다.
상기된 표정으로 두 손을 무릎 위에 모은 채 결과 발표를 기다린 오 후보는 큰 격차로 민주당을 따돌렸다는 결과가 나오자 두 눈을 질끈 감았다가 감격한 듯 고개를 떨궜다.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했다.
오 후보는 “당연히 제 각오를 밝혀야겠지만 최종 결과가 아니고, 당선이 확인된 게 아니어서 소감을 말씀드리는 게 도리가 아닌 것 같다”며 “좀 더 지켜보고 결과가 어느 정도 나온 다음 소감을 말하겠다”고 했다.
오 후보는 출구조사에서 59.0%의 득표율을 얻어 37.7%를 기록한 박 후보에 21.3% 포인트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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