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中, 윤동주 ‘조선족’으로 왜곡…정부 뭐하나”
이근홍 기자
수정 2021-02-16 11:25
입력 2021-02-16 11:13
“김치·한복도 자기문화라는데 할 말을 해야”
연합뉴스
유 전 의원은 페이스북에 ‘정부는 윤동주 시인의 국적을 바로잡아 달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최근 중국의 매체는 김치와 한복을 중국문화라고 왜곡한 일도 있는데, 우리 외교부와 주중대사관은 대체 무엇을 하고 있나”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바이두는 독립열사 윤봉길과 이봉창의 국적과 민족도 ‘중국·조선족’이라고 잘못 표기하고 있다”며 “중국이 우리 역사와 문화를 왜곡하고 자기 것으로 만들어가고 있는데 우리 정부는 왜 강하게 대처하지 못하는가”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중국에 대해 할 말은 해야 한다”며 “외교부와 주중대사관이 당장 나서서 이 문제들을 바로잡아 주길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이근홍 기자 lkh2011@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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