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도 살인적 더위에 ‘헉헉’... 노동신문 “고온, 가뭄 이겨내자”
수정 2018-08-02 10:40
입력 2018-08-02 10:39
연합뉴스
북한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일 고온과 가뭄 피해를 막기 위한 사업에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자고 호소하고 나서는 등 가마솥 더위를 이겨낼 방법을 강구하고 있는 모양새다.
신문은 ‘온 나라가 떨쳐나 고온과 가뭄 피해를 막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이자’라는 제목의 이날 1면 사설에서 “기상수문국(우리의 기상청)의 자료에 의하면 지난 7월 하순부터 현재까지 기온이 35도 이상, 최고 40도를 넘어 기상관측 이래 가장 높은 온도를 기록하였고 많은 지역에 비가 내리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여러 날 동안 전반적 지역에서 고온현상이 계속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지금껏 전국이 아낌없이 투자하고 전민이 구슬땀을 바쳐 이룩해놓은 좋은 작황이 풍년 가을로 이어지게 하는가 못하는가 하는 것은 중요하게 당면한 고온과 가뭄 피해를 어떻게 극복하는가에 달려있다”라며 “고온과 가뭄 피해막이이자 올해 농업생산 성과”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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