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체포동의안 부결은 추악한 동료 감싸기”
김태이 기자
수정 2018-05-21 14:51
입력 2018-05-21 14:51
정의당 추혜선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앞에선 날을 세우고 싸우는 여야 의원들이 뒤에선 동료애를 발휘해 서로 감싸주고 있다는 사실이 국민에게 적나라하게 드러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추 수석대변인은 강원랜드 채용청탁 의혹으로 구속 영장이 청구된 한국당 권성동 의원의 체포동의안이 곧 국회로 넘어오는 것과 관련, “권성동 의원의 체포동의안을 부결하는 사태가 벌어진다면 국회를 향한 국민의 분노는 들불처럼 일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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