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박성진, 창조론에 뉴라이트 사관까지…지명철회해야”
수정 2017-08-30 10:06
입력 2017-08-30 10:06
“역사관 의심스러운 폴리페서…文대통령, 지지자그룹 밖으로 눈 돌려야”
손금주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박 후보자가 1948년 정부 수립을 건국으로 보고, 이승만 정부의 독재와 박정희 정부의 새마을운동을 긍정 평가하는 보고서를 작성했다’는 언론 보도를 언급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손 수석대변인은 이어 “박 후보자는 박근혜 전 정부의 8월 15일 건국절 제정과 친일·독재를 미화한 역사교과서에 동의한 것”이라면서 “문재인 정부 주변에 아무리 인재가 없어도 어떻게 이런 사람을 임명할 수 있나”라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문재인 정부의 인사 난맥이 산 넘어 산”이라고 비판하면서 “업무에 대한 전문성도 기본도 없이 자리만 쫓고, 심지어 역사관과 생각마저 의심스러운 폴리페서에게 중소벤처기업부를 맡길 수 없다”고 강조했다.
손 수석대변인은 “이런 후보자가 어떻게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아픔과 애환을 알고 그들을 위한 정책을 펼칠 수 있겠나”라며 “문 대통령은 즉시 지명을 철회하고, 지지자그룹 밖의 능력 있는 분들에게 눈을 돌리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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