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대북제재로 北 위기징후 없지만 일부품목 생산차질”
수정 2017-08-28 17:18
입력 2017-08-28 17:18
“北, 중국·러시아와 소통·경협 확대의사 전달하고 있어”
국정원은 이날 오후 국회 정보위 전체회의에서 이같이 보고했다고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김병기 의원이 언론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국정원은 “석탄·철광석·수산물 수출, 대북 합작사업 금지를 포함해 외화수입이 연 10억 달러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국정원은 또 “북한은 안보리 결의에 포함된 인력 송출 제재를 회피하려고 계약 일자를 안보리 결의 채택 이전으로 위조하거나 서둘러 인력을 내보낼 것을 지시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또 “북한은 중국, 러시아의 안보리 결의 동참을 비난하고 있으나 이면에서 소통과 경제협력 확대 의사를 전달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분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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