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세월호 무사인양 기원, 교훈 삼아야”
수정 2017-03-23 10:22
입력 2017-03-23 10:22
유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중진의원·상임위원장 연석회의에서 “9명은 시신조차 못 찾았는데 가족들은 스스로 유가족으로 부르지 못하고 있고, 유가족이 되는 것이 소원이라고 말할 정도로 매우 가슴 아픈 사연”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유 의원은 또 오는 26일 제7주기를 맞은 천안함 폭침 사태를 거론하며 “바른정당은 천안함과 세월호 두 사건을 보면서, 두 사건 모두 이념적으로 절대 이용하지 않고 모두 위로하고 포용하는 정당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바른정당은 천안함 7주기를 맞아 20~26일을 천안함 추모주간으로 정했으며, 희생 장병들을 기리기 위해 고교생이 제작한 ‘천안함 기억 배지’를 구매해 착용하기로 했다.
바른정당 지도부는 앞서 지난 20일 해군과 천안함 희생 장병들을 상징하는 푸른색 셔츠를 양복에 받쳐있고 국립대전현충원에 마련된 ‘천안함 46용사’ 묘역을 참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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