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군 활동 애국지사 김인 선생 별세
수정 2017-01-31 07:49
입력 2017-01-31 07:49
1919년 평안남도 평원군에서 출생한 선생은 1943년 한국광복군 제3지대에 입대해 일본군 정보수집, 동지 규합, 지하 유격대 활동 등의 독립운동을 벌였으며, 6·25전쟁 때 국가방위군으로 복무했다.
정부는 그의 공훈을 기려 1963년 대통령 표창을 수여했다.
유족으로 부인 김말남 씨, 아들 정화, 정학 씨와 딸 애희, 애순 씨가 있다.
빈소 대구보훈병원 장례식장 특1호, 발인 2월 1일 오전 9시30분, 장지는 국립대전현충원 애국지사 묘역. ☎010-6503-0989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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